장애 대응 자동화부터 비즈니스 아키텍트로의 진화까지, 1등 핀테크 기업들의 운영 노하우 전격 공개
경쟁사를 넘어 동료로서 만난 카카오페이와 토스의 기술지원(TAM) 담당자들이 직무적 한계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단순한 문제 해결사를 탈피해 비즈니스를 리딩하는 TPM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전 프레임워크와 AI 활용 자동화 사례를 통해 핀테크 기술 운영의 미래를 제시합니다.
직무 정체성에 고민이 있는 TAM이나 기술 지원의 효율화를 꾀하는 엔지니어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AI와 자동화를 운영 프로세스에 이식하려는 조직에게 실질적인 벤치마킹 지표를 제공할 것입니다.
기술지원(TAM) 직무는 기업 간 환경은 다르나 정체성의 모호함, 전문성 깊이에 대한 갈등, 그리고 단순 해결사를 넘어선 성장의 한계라는 공통된 고민을 안고 있다. 특히 고객사와 내부 개발팀 사이에서 발생하는 정보 단절(사일로)과 개별 담당자가 느끼는 업무적 고립감이 주요한 문제로 지적된다.
카카오페이와 토스의 TAM 조직이 협력하여 'TAM CONNECT'를 개최하고, 각사의 문제 해결 프레임워크(관찰-구조화-설계-실행)와 자동화 도구(n8n, LLM 기반 로그 분석), 그리고 직군 성장을 위한 길드 시스템을 공유했다. 단순 지원(Support)을 넘어 비즈니스 아키텍트 및 TPM(Technical Project Manager)으로 진화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도출하고 실무 사례를 교류했다.
두 기업의 TAM 담당자 25명이 참여하여 직무적 연대감을 형성했으며, 장애 대응 속도 향상을 위한 자동화 인사이트와 프로세스 표준화 방법론을 확보했다. 정성적으로는 '외로움 해소와 지식 공유'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AI를 주제로 한 정례적인 기술 교류 및 협력 관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Trade-off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환경상 구체적인 장애 로그나 시스템 내부 로직의 상세한 공유에는 한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토스가 채택한 '담당자 없는 전원 공유' 방식은 높은 정보 투명성과 상호 신뢰를 전제로 하기에 조직의 성숙도에 따라 운영 리소스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위험이 존재한다.
고객사와의 기술적 관계를 관리하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내부 이해관계자 간의 조율을 주도하는 전문가 직무이다.
기술적 판단력을 바탕으로 사업과 운영의 단절을 해소하고 프로젝트 전반을 이끄는 기술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이다.
오픈소스 워크플로 도구와 대규모 언어 모델을 결합하여 기술 지원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자동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