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로 배우던 유저 취향을 지식 그래프 기반 'Layer 0'로 통합하여 모든 개인화 서비스의 성능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여정
무신사 Personalization 팀이 개별 추천 서비스마다 독립적으로 유저를 학습하던 사일로 구조를 깨고, 모든 의사결정이 공유하는 유저 표현층 'Layer 0(통합임베딩)'를 구축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유저의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연결된 그래프 형태로 학습하는 TransE 모델을 채택하고, 콜드 스타트 문제를 해결하는 이원화 모델을 설계하여 실무적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이를 개인화 푸시에 적용해 CTR과 거래액 모두 극적인 성장을 이끌어냈으며, 공통 백본을 통한 아키텍처 효율성까지 달성했습니다.
여러 서비스 채널(푸시, 쿠폰, 추천 등)에서 동일한 유저 데이터를 중복 학습하며 파이프라인 관리 비용으로 고민 중인 조직에 추천합니다. 유저 행동 데이터를 그래프 구조로 전환하여 공통 벡터 공간을 설계함으로써, 모델 파편화를 줄이고 신규 개인화 태스크의 도입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서비스마다 개별 모델을 구축하면서 동일 유저의 행동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중복 학습하는 사일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모델 파이프라인의 유지 및 운영 비용이 증가하고, 담당자 변경 시 운영 맥락이 유실되는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유저, 상품, 브랜드, 카테고리를 노드로 정의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지식 그래프 형태로 임베딩하는 '통합임베딩(Layer 0)'을 구축했습니다. 대규모 연산에 적합한 TransE 알고리즘을 도입하고, 행동 로그 유무에 따라 Warm 모델과 Cold 모델로 이원화하여 동적/정적 관계를 모두 대응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개인화 푸시에 적용하여 대조군 대비 CTR이 21.3% 상승했으며, 발송 컷오프 정책을 결합해 푸시 발송량을 26% 줄였음에도 발송당 거래액은 57% 증가했습니다. 개별 전용 파이프라인을 단일 백본 모델로 대체함으로써 인프라 운영 부담을 줄이고 여러 추천 영역의 성능을 동반 상승시켰습니다.
Trade-off
유저의 취향 변화와 신규 데이터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주기적인 전체 재학습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공통 백본 레이어의 미세한 하락이 상단의 모든 downstream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미치므로 고도의 다단계 평가 검증 체계 구축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현실 세계의 다양한 엔티티와 이들의 관계를 지식 그래프 형태로 표현하고, 이를 저차원 벡터 공간으로 매핑하는 머신러닝 기법입니다. 개별 행동을 단편적으로 학습하는 대신 데이터 간의 풍부한 연결 맥락과 관계성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지식 그래프 임베딩 방법론 중 하나로, 엔티티 사이의 관계를 벡터의 평행 이동(Translation)으로 나타내는 가볍고 효율적인 모델입니다. 연산량이 적어 억 단위의 대규모 데이터셋도 저비용으로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데이터가 충분한 사용자(Warm)와 데이터가 없거나 극히 적은 신규 사용자(Cold)를 분리하여 서로 다른 방식으로 표현 벡터를 생성하는 구조입니다. 신규 유입 유저에게도 즉각적으로 적절한 벡터 좌표를 제공하여 개인화 추천의 커버리지를 극대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