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성을 깨고 프로덕트 엔지니어로 진화한 마이리얼트립 그로스실의 AI 실전 활용기
이 아티클은 마케터가 AI 도구를 활용해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운영 서버에 배포하기까지의 혁신적인 여정을 다룹니다. 기술적 장벽보다 무서운 '업무 관성'을 깨는 마인드셋과 LLM을 통한 실제 개발 프로세스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비개발자의 기술적 도약이 조직 전체의 생산성과 문화를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주는 강력한 사례입니다.
AI 도입을 망설이는 비개발 직군이나, 팀 내 개발 문화 확산을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기술 자체보다 '관성 디스럽션'을 통한 문제 해결 접근법이 실무에 큰 영감을 줄 것입니다.
마이리얼트립의 '내 여행' 탭이 예정된 여행이 없는 사용자에게는 아무런 제안 없이 비어 있어 리텐션과 탐색 경험을 저해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마케팅 조직 내부에서 수기 리포트 작성과 데이터 복사 등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이 관성적으로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클로드(Claude)와 사내 '프론트엔드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하여 비개발 직군이 직접 항공 및 숙소 API를 분석하고 운영 서버에 배포 가능한 수준의 코드를 작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예산 기반 여행지 추천 서비스인 '트립시그널'을 개발하고, AI 기반 지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업무 맥락 정보를 자동화했습니다.
39개 도시를 제안하는 '트립시그널' 기능이 실제 운영 서비스에 배포되었으며, 팀 내 마케터들이 직접 내부 툴을 배포하는 등 조직 문화가 변화했습니다. 수기 리포트 작성 시간이 단축되었고, AI를 통한 지식 관리로 업무 정책 확인 및 리뷰 프로세스의 효율성이 극대화되었습니다.
Trade-off
AI로 작성한 초기 코드는 구조가 정교하지 않아 전문 개발자의 심도 있는 코드 리뷰 과정이 필수적이었으며, 기술적 부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단기적인 수작업보다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더 많은 초기 시간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점이 한계로 작용합니다.
LLM(거대언어모델)을 프로그래밍의 파트너로 삼아 코드 생성, 디버깅, API 문서 분석 등의 과정을 효율화하는 개발 방식입니다. 개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AI의 가이드를 통해 실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를 구현할 수 있게 돕습니다.
사용자 획득, 유지, 매출 증대 등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데이터와 기술을 결합하여 제품을 실험하고 개선하는 엔지니어링 분야입니다. 마케팅적 감각과 개발 역량을 동시에 활용하여 지표를 직접적으로 타격합니다.
조직 내에 흩어진 암묵지와 명시지 등 지식 자산을 체계적으로 수집, 저장, 공유하여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입니다. 최근에는 LLM을 결합하여 과거의 맥락을 즉각적으로 추론하고 답변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