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0명이 몰려든 뜨거운 기술 축제, KodeRunner 2026에서 찾은 '신뢰' 기반의 개발 로드맵
카카오뱅크의 최대 기술 연례 행사인 KodeRunner 2026의 뜨거웠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단순한 AI 활용을 넘어 업무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는 'Agentic AI' 전략과, 금융 혁신을 지탱할 강력한 안전망인 '신뢰성(Reliability)'에 대한 깊이 있는 기술 아키텍처 및 실전 실패 극복 사례들이 대거 공유되었습니다.
금융 도메인에서 안전하고 강력한 AI 에이전트 도입 방안을 고민하는 아키텍트와, 사내 개발자 커뮤니티 및 기술 문화를 확장하려는 DevRel 엔지니어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급격한 기술 변화 속에서 업무 워크플로우의 종적·횡적 단절로 인한 생산성 병목을 해결하고, 금융 서비스 고유의 안전망과 본질적인 서비스 신뢰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사내 기술 컨퍼런스인 KodeRunner 2026을 개최하고 'Reliability(신뢰성)'를 테마로 설정하여 AI Agent 기반의 협업 원칙인 'Agent Mandate'와 3대 신뢰성(데이터, 절차, 시스템) 확보 프레임워크를 정립하였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9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종합 만족도 약 4점을 기록했고, 구성원의 91.77%가 체험형 부스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금융 AI 트렌드 지식을 성공적으로 결합 및 전파했습니다.
Trade-off
8월 중순 휴가 시즌 개최로 인해 일부 구성원의 참여 제약이 있었으며, 코엑스라는 새로운 외부 대규모 공간을 활용함에 따라 물리적 동선 기획과 운영 비용 측면의 복잡성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아마존의 API Mandate에서 영감을 얻은 개념으로, 모든 팀 간의 비즈니스 협업을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는 독자적인 AI 에이전트를 통해 강제 수행하도록 정의한 새로운 협업 원칙입니다.
AI 에이전트가 정해진 범위 내에서 올바르게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Data), 절차(Procedural), 시스템(System) 세 단계의 단단한 인프라 안전망입니다.
기존의 메인 세션 수강 형태에서 벗어나 컴퓨터 메모리가 교환되듯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기술적 관심사와 고민을 교환하는 로비 공간의 다채로운 기술 체험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