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 자원을 활용하는 On-Site Training과 AMX 초고속 가속화로 여는 지능형 AI-RAN 시대
무선 통신망에 AI를 결합하는 AI-RAN 흐름 속에서 기지국의 혹독한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전 가이드입니다. 삼성 리서치는 기지국 주변 환경에 맞는 맞춤형 모델 학습 기법과 함께 인텔 AMX를 활용한 초저지연 추론 가속 성능을 성공적으로 검증했습니다. 기존 하드웨어를 교체하지 않고도 통신 서비스 품질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엣지 AI 아키텍처의 미래를 소개합니다.
초저지연 응답 속도가 필수적이면서도 추가적인 물리 서버 도입 비용이 제한적인 온디바이스(On-device) 기기 및 산업용 엣지 컴퓨팅 아키텍처 설계 시, 본 아티클의 유휴 자원 기반 스케줄링과 하드웨어 특화 벡터 연산 최적화 기법을 벤치마킹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기지국 환경은 실시간 통신 처리를 위한 자원 제약이 매우 크고 0.5ms 이내의 초저지연 AI 추론 속도를 요구합니다. 또한 추가적인 GPU 하드웨어 도입 비용이 부담스러우며, 기지국 설치 지역별로 무선 통신 데이터 특성이 상이하여 일관된 AI 모델 적용이 어려운 한계가 있습니다.
주간 대비 트래픽이 낮은 심야 시간대의 유휴 CPU 리소스를 활용해 기지국 환경 맞춤형으로 모델을 미세조정하는 On-Site Training 기법을 도입했습니다. 더불어 GPU가 없는 인텔 CPU 환경에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SIMD 기반 AVX-512 및 Intel AMX 명령어 집합을 활용한 하드웨어 가속화 라이브러리를 적용했습니다.
실험을 통해 인텔 AMX 가속 기술을 적용했을 때 특정 조건의 합성곱(Convolution) 연산 성능이 기존 방식 대비 3배 이상 향상됨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추가 하드웨어 비용 없이 기존 CPU 인프라만으로 기지국의 초저지연 통신 요건을 준수하면서 맞춤형 AI 모델을 성공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Trade-off
심야 유휴 리소스만을 학습에 활용하기 때문에 낮 시간대에 급격히 변화하는 일시적 환경 변화나 이상 트래픽 패턴에는 즉각적인 대응 속도가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텔 하드웨어 아키텍처(AVX-512, AMX) 명령어 집합에 특화되도록 설계되어 이외의 구형 프로세서나 타사 하드웨어 환경에서는 동일한 수준의 가속 성능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무선 통신망인 RAN(Radio Access Network) 인프라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주파수 효율을 극대화하고 네트워크 운용 및 리소스 관리를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통신 아키텍처입니다.
클라우드나 외부 중앙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기지국이 설치된 로컬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 학습하여 AI 모델을 업데이트하는 기술입니다.
인텔 제온 스케러블 프로세서에 탑재되어 CPU 환경에서의 딥러닝 연산 및 매트릭스(행렬) 연산 속도를 가속화하도록 돕는 하드웨어 특화 명령어 집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