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랭식의 한계를 넘어 PUE 1.1을 달성하는 액체 냉각(Liquid Cooling) 기술의 모든 것
폭발적인 AI 수요로 인해 데이터센터는 이제 단순한 서버실을 넘어 거대한 공정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인프라팀이 분석한 룸(Room) 단위에서 칩(Chip) 단위로의 냉각 패러다임 변화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 및 수자원 인프라의 근본적인 재설계 전략을 공개합니다.
AI 워크로드를 위한 신규 IDC 구축이나 기존 센터의 고밀도화를 계획 중인 엔지니어에게 추천합니다. 기술 도입 전 반드시 누수 관리 시나리오와 WUE 지표를 포함한 통합 운영 역량을 확보할 것을 권장합니다.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GPU 사용 급증으로 랙당 전력 밀도가 공랭식 한계인 15kW를 넘어서며, 기존 냉각 방식으로는 핫스팟 제어와 전력 효율(PUE) 유지가 불가능해진 상황입니다.
열원에 직접 냉각재를 공급하는 D2C(Direct-to-Chip) 방식과 서버를 특수 용액에 담그는 액침 냉각 기술을 도입하고, 전력 공급망을 N+M 다중화 구조로 재설계하여 고밀도 발열을 관리합니다.
PUE를 1.1~1.3 수준으로 낮추어 전력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랙당 100kW 이상의 초고밀도 환경에서도 GPU 성능 저하 없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Trade-off
초기 배관 및 설비 투자 비용이 높고 누수 위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기존 공랭식 장비와의 혼용 운영에 따른 관리 복잡성 및 WUE(물 사용 효율) 지표 관리 부담이 존재합니다.
열이 발생하는 프로세서(CPU, GPU) 위에 콜드플레이트를 직접 밀착시키고 냉각수를 순환시켜 열을 흡수하는 방식입니다.
데이터센터 총 에너지 사용량을 IT 장비 사용량으로 나눈 값으로, 1.0에 가까울수록 비IT 시설에 낭비되는 에너지가 적음을 뜻합니다.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절연 용액에 서버 전체를 완전히 담가 모든 부품의 열을 직접 식히는 기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