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형제들의 'AI Dive Deep'이 증명한, 기술보다 강력한 '작은 성공'의 힘
이 아티클은 반복 업무에 지친 비개발 직군 동료들이 AI를 통해 스스로의 '진통제'를 만들어가는 5주간의 여정을 다룹니다. 단순한 툴 사용법 강의를 넘어, 자신의 문제를 정의하고 AI와 대화하며 직접 솔루션을 구현해가는 과정을 통해 조직 전체의 일하는 방식과 태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사내 AI 도입을 고민하는 DX 담당자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싶은 기획자, 디자이너에게 필독을 권합니다. 거창한 시스템 도입보다 구성원이 직접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며 느끼는 '효능감'이 조직 변화의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비개발 직군 구성원들이 회의록 정리, 데이터 취합, 파일 명명 등 반복적인 단순 작업에 매일 수 시간씩 소요하며 정작 중요한 기획과 창의적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비효율이 발생했다. AI 기술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으나, 구체적으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막연한 두려움과 기술적 진입 장벽으로 인해 첫 발을 떼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AI Dive Deep'이라는 5주 실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업의 실제 문제를 가져와 AI(Gemini, Cursor, MCP 등)로 직접 해결하도록 유도했다. 문제를 가장 작은 단위로 쪼개어 성공 경험을 반복하게 하고, 직군이 섞인 팀 단위의 공동 문제 해결 및 상호 코칭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론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도구 제작에 집중했다.
마케터의 데이터 취합 업무가 15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되었고, 디자이너는 직접 제작한 피그마 플러그인으로 1,300개 파일 이름을 3분 만에 변경하는 등 정량적 효율 개선을 달성했다. 정성적으로는 비개발자들이 AI 전파자로 성장하여 동료를 돕는 문화적 변화가 일어났으며, 전사적 AI 전담 TF가 구성되는 조직적 확산으로 이어졌다.
Trade-off
본문에 구체적인 기술적 한계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시니어 관점에서 추론할 때 초기 학습 곡선 극복을 위해 현업 시간을 일부 할애해야 하는 시간적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개별 구성원이 만든 자동화 도구의 장기적인 유지보수 책임 소재나 사내 데이터와 연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거버넌스 검토에 대한 필요성이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고려사항이다.
AI 모델이 코드, 문서, 데이터베이스 등 로컬이나 사내의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 안전하게 접근하여 문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방형 프로토콜이다.
LLM이 통합된 차세대 코드 에디터로, 사용자가 자연어로 요청하면 실시간으로 코드를 생성하고 에러를 수정해주는 AI 기반 개발 환경이다.
AI 모델로부터 원하는 최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질문이나 지시 사항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조정하는 기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