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문구를 버리고 실천 사례를 더해 일하는 방식을 진정으로 안착시킨 데브렐 및 조직 문화 혁신 전략
채널 엔지니어링팀이 팀원들에게 완전히 잊히고 오해받던 기존 코어밸류를 개선하기 위해 단행한 V2 개편 프로젝트를 다룹니다. 선언적 문구 대신 'Move Fast, Deep Dive, Share Out'이라는 명확한 키워드와 실제 엔지니어링 사례, 그리고 일상적인 사내 캠페인을 결합하여 팀의 일하는 방식을 새로 정의한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정립하고 싶거나, 유명무실해진 사내 코어밸류를 실제 개발 문화로 내재화하고 싶은 테크 리더 및 데브렐 담당자에게 추천합니다.
기존 엔지니어링팀 코어밸류는 문구가 길고 기억하기 어려워 팀원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코어밸류가 단순 지향점으로만 전달되거나, 'Move Fast'와 'Deep Dive'가 상반된 가치로 오해받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존 방식을 직관적인 세 가지 단어(Move Fast, Deep Dive, Share Out)로 재정의하고 실제 일한 사례를 결합했습니다. Dev Session 발표 태깅, 사내 캠페인(CTO 발표, 티셔츠/머그컵 등 SWAG 제작, 사례집 발간)을 통해 조직 내 전파를 추진했습니다.
구성원들이 코어밸류를 쉽게 상기하고 실제 판단 기준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속도(Move Fast)와 깊이(Deep Dive)가 상목적이 아닌 보완적 관계임을 실제 사례를 통해 팀 내에 안착시켰습니다.
Trade-off
초기 V2 단계에서는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키워드를 채택함에 따라, 향후 채널 엔지니어링팀만의 독보적인 개성과 색깔을 담아내는 고도화 작업이 추가적으로 필요합니다.
엔지니어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고 머릿속에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Move Fast', 'Deep Dive', 'Share Out'으로 축약 및 정제한 일하는 방식의 기준입니다.
추상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고, 개발 세션 발표 및 문제 해결 사례마다 연관된 코어밸류를 태깅하여 구체적인 맥락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새롭게 정의된 가치를 팀 전체에 인식시키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사내 전파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