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프라 지식 없이도 안전하고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배포하는 여기어때의 '바이브독' 개발 비하인드
본 아티클은 여기어때컴퍼니에서 사내 비개발 직군 동료들을 위해 개발한 원클릭 배포 플랫폼 '바이브독'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다룹니다. 복잡한 CLI 환경 설정과 Git 개념을 감추고, AI 채팅 인터페이스(MCP)와 AWS Lambda 기반의 서버리스 환경을 결합하여 누구나 손쉽게 서비스를 띄울 수 있는 셀프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한 실무 경험을 공유합니다.
사내에 AI 프로토타이핑 붐이 불고 있지만 인프라 배포 병목으로 골머리를 앓는 조직, 또는 비개발자 대상의 셀프 서비스 개발 플랫폼(Internal Developer Platform) 구축을 고민하는 데브옵스 엔지니어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사내 AI 도입으로 비개발자들도 프로토타입 서비스를 쉽게 제작하게 되었으나, 복잡한 인프라 신청 절차와 CLI 도구 사용 장벽으로 인해 결과물을 사외 서비스에 배포하면서 보안 위험과 파편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채팅창 명령어 한 줄로 배포를 수행하는 MCP 기반 사내 배포 플랫폼 '바이브독'을 구축하였으며, 사용자를 대신한 서버 커밋 수행, AWS Lambda 기반 서버리스 백엔드 배포 자동화, 빌드 후 정적 스캔 보안 게이트 및 AI 자가 수정 루프를 도입했습니다.
전사 58개 팀 129명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1,215건의 누적 배포와 350개의 활성 서비스를 기록했으며, 19건의 보안 시크릿 유출 시도를 사전 차단하고 비개발자들의 배포 참여율을 극대화했습니다.
Trade-off
초기 배포 속도 단축 및 인프라 간소화를 위해 복잡한 쿠버네티스 대신 단일 서버 정적 호스팅으로 시작했으며, 서버 대행 커밋으로 인한 감사 로그 추적의 어려움 및 Git 충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랫폼 내부에서 별도의 감사 로그 및 3-Way 병합 시스템을 직접 감당해야 했습니다.
AI 모델과 외부 도구/데이터 간의 연결을 표준화하여, AI 대화 맥락 내에서 직접 외부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토콜입니다.
이벤트 발생 시에만 코드를 실행하고 사용한 시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와 이를 선언적으로 정의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보안 스캔이나 빌드 단계에서 발생한 오류 로그를 AI 모델이 직접 파싱하고, 원인을 분석하여 스스로 코드를 수정한 뒤 다시 배포를 시도하는 자동 복구 메커니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