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삽질을 팀의 자산으로 바꾸고, 사내 기술 공유를 외부 생태계 확장으로 연결하는 Dev Session 가이드
본 아티클은 채널코퍼레이션에서 5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사내 기술 세션 'Dev Session'의 탄생과 지속 비결을 소개합니다. 실무에서 겪은 장애 대응부터 최신 기술 시도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개인의 경험을 조직 전체의 역량으로 축적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 사내 개발 문화를 밋업과 컨퍼런스를 통해 외부로 확장하며 강력한 테크 브랜딩을 구축해 나가는 여정을 다룹니다.
사내 개발자 간의 지식 사일로 현상을 해결하고 기술 공유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은 DevRel 담당자나 개발 리더에게 추천합니다. 거창한 기술적 성과에만 집착하기보다 작은 경험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심리적 안전감을 주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개발 조직이 성장하면서 개인이 겪은 문제 해결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가 조직 전체로 전파되지 않고 개인의 지식으로만 머무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기술 공유에 대한 심리적 장벽으로 인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경험을 나누기 어려운 분위기였습니다.
2021년부터 정기 사내 기술 세션인 'Dev Session'을 도입하여 월 3회 정기적인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고, 전담 세션팀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유 프로세스를 구축했습니다. 나아가 사내 축적된 기술 콘텐츠를 컨퍼런스, 오프라인 밋업, 기술 블로그 등 외부 채널로 다각화하여 공유 생태계를 넓혔습니다.
5년간 170회 이상의 세션을 거치며 340개 이상의 기술 발표가 축적되었고, 100명 이상의 사내 발표자를 배출하며 유기적인 소통 문화를 정착시켰습니다. 사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외부 기술 브랜딩 활동을 통해 개발자 생태계에서의 기업 인지도를 제고하는 정성적 성과를 얻었습니다.
Trade-off
지속 가능한 세션 운영을 위해 매주 기획 및 발표자 섭외를 위한 운영진의 고정적인 리소스 투입이 필요하며, 참여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심오한 기술 위주보다는 가벼운 경험 공유 형태로 타협하면서 세션의 기술적 전문성의 깊이는 다소 다양해질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채널코퍼레이션에서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해 온 사내 기술 공유 세션으로, 엔지니어들이 업무 중 배운 지식과 경험을 나눕니다.
개발 문화와 지식 공유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데브 세션의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는 사내 태스크포스 팀입니다.
사내의 기술적 성과와 독창적인 개발 문화를 외부에 공유하여 기업의 기술적 인지도를 높이고 인재를 유치하는 활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