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지식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 경험(UX) 하나로 제품 개발 기준을 완전히 뒤바꾼 혁신적인 협업기
은행이나 외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던 디자이너가 어떻게 토스뱅크 해외송금 서비스의 핵심 기준을 바꿨는지 다룹니다. 저렴한 수수료보다 '불안하지 않은 송금'이 진짜 사용자 가치임을 발견하고, 지도 API 도입과 상태 단순화 등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완성해가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도메인 지식이 부족해 고민 중인 기획자나 디자이너, 혹은 기술 스펙 우선주의에서 벗어나 진짜 사용자의 고통을 해결하고 싶은 개발 팀원 모두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토스뱅크의 해외송금 기능 개발 과정에서 팀은 후발주자로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을 단순히 '저렴한 수수료'로 정의하고 있었으나, 실제 사용자들이 느끼는 근본적인 불편함과 니즈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디자이너는 사용자 인터뷰와 팀원들의 직접 송금 경험을 통해 '불안감 해소'라는 핵심 문제를 정의하였고, 은행 코드와 이름 연결, 지도 API 연동을 통한 주소 검색, 9단계의 내부 상태를 사용자 관점의 3단계로 단순화하는 UX 개선을 도입했습니다.
제품 설계의 기준이 '가격'에서 '불안하지 않은 경험'으로 전환되었으며, 주소 오타로 인한 송금 반송이 줄어들고 사용자 편의와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Trade-off
정확한 주소 입력을 위해 도입한 지도 API는 연동 및 호출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복잡한 내부 송금 단계를 3단계로 단순화하면서 정밀한 내부 시스템 장애 탐지 상황 등을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요구, 제한 사항 및 목표에 중점을 두어 제품을 설계하는 프로세스입니다.
네비게이션이나 위치 검색 기능을 외부 지도 플랫폼의 데이터를 활용해 앱 내에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복잡한 내부의 기술적 상태나 연산 과정을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직관적인 수준의 정보로 요약하여 제공하는 기법입니다.




